정부, 中企수출 품목 대대적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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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6 16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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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성 중기청 차장은 “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된만큼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은행 등 지원기관으로부터 우선적 지원을 받게 된다”며 “사업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.
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이 개별 중소기업이 아닌 분야별 주관단체를 거쳐 이뤄진다는 점이다. 이로써 산발적 지원체계를 탈피해 전략(strategy)품목은 기획·기술개발·생산자금·해외마케팅 등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.
김준배기자@전자신문, joon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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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번에 선정한 31개 품목은 유무선통신 부품,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, 기타 자동차부품 등 분야가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사업의 효율성이나 일관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.
다.
이번 방안(方案)은 지난해 말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사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중기청은 이날 재정경제부·산자부 등 유관부처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. 당연히 업계의 관심이 높고 컨소시엄 참여 업체도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. 단체별로 여러 개의 컨소시엄이 구성될 수 있는 상황에서 여러 단체에서 신청 시 어떻게 공정한 기준으로 선별할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. 이를 통해 government 는 2012년까지 10억달러 이상 중소기업 수출품목을 현재 9개에서 25개까지 확대하고 수출액도 1042억달러에서 2000억달러로 늘린다는 目標(목표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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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청은 8일 산업자원부·신용보증기금·한국수출입은행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‘중소기업 글로벌전략(strategy)품목 선정 및 전략(strategy)적 지원체제 강화 방안(方案)’을 확정·발표했다. government 가 협·단체를 거쳐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기 때문에 당연히 협·단체도 업계 독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.
정부, 中企수출 품목 대대적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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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청은 이날 발표data(자료)에서 품목별로 적게는 1개에서 4∼5개의 협·단체를 관련 단체로 introduction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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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中企수출 품목 대대적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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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이 계획안의 성패는 과연 뒤탈 없이 분야별 1개 단체(중기청은 필요에 따라 2곳도 선정할 계획)를 선정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. 중기청 측은 이들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.
중소·벤처기업이 협·단체 등을 거쳐 수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government 로부터 자금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.
